웨이트 트레이닝 분할 운동법 어떻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효율적일까?

 

분할 운동법에 대해서 각자의 운동루틴을 중심으로 본인들의 루틴이 근육발달과 피로도 회복 , 근합성화에 최적이다 라는 주장들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웨이트 운동의 특성상 특별한 스킬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단순히 운동 구력으로만 주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웨이트운동의 경우는 전문 지식이 특별히 없어도 꾸준히만 한다면 몸의 변화는 경험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서 많은 오해들과 잘못된 정보 전달이 이루어 지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처음 운동을 시작할때 전문 선수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경험이 없으며 옆에 아저씨들 하는거 따라하면서 몸 좋은 아저씨?들이 가끔 옆에오셔서 가르쳐 주는게 전부 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력 없이 운동을 시작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원낙 많은 정보와 유투브같이 운동하는 방법에 대한 컨텐츠들이 넘쳐 나기 때문에 사실 운동하기에는 너무 좋은 세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부분과 여러 선생님들의 티칭 하는 모습을 보았을때는 티칭 중심은 언제나 선생님들 중심이기 때문에 사실상 운동을 하는 회원? 또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맞지 않는 방법이 있을수 있다고 보입니다. 

 

간혹 뉴스에서도 피티받다가 무릎,허리 등 관절 부분들이 오히려 더 안좋아지거나 부상으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나기도 했었다시피 제가 보았을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이야 말로 정말 예민한 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몸의 구석구석까지 수축과 이완을 느끼면서 몸을 만든다는건 정말 해보지 않고는 말로 표현할수 없다는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예민한 운동이다보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신체 구조와 근육분포도 또는 회복력 , 나이 등 을 고려했을때 분할 운동법은 정해진것 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 체크를 정확히 한다음 분할 운동법을 적용시키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제일 많이 하는 3분할법의 경우는 대체로 보았을때 운동부위의 회복력은 3일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3분할법을 제일 많이 했던것이지 사람마다 다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늘부터 운동 루틴을 만드실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특정부위 운동을 아주 집중을 하여 근육에 충분한 자극을 주는 기준으로 회복되는 시간을 보시면서 분할 운동 루틴을 만드시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물론 나이대에 따라서 회복력 차이는 아주 큽니다. 근육회복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는 경우는 근육 파열과 같은 큰 부상을 입을수 있기 때문에 운동부위에 근육통이 어느정도 회복되는 시점에 다시 들어가는 분할 방식으로 만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분할 패턴 분석을 하실때는 운동 강도를 강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복이 아닌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초급,중급의 경우 스탠다드한 3분할로 시작 다시 처음으로 돌아올때 운동했던 부위의 상태를 체크 약간의 근육통은 괜찮지만 회복력을 10으로 보았을때 3이상 남아 있다면 4분할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평소 운동강도를 강으로 하신후 회복되는 회복력을 기준으로 분할운동 프로그램을 만드시면 될듯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자극시키는 운동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자극받은 근육이 확실히 회복할수 있게 영양 보충을 하면서 반복적인 자극을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이점만 잊지 마시고 프로그램을 상황에 맞게 변경하시면서 운동하시면 됩니다.

 

분할 운동법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회복력을 기준으로 본인 스타일에 맞게 만드시면 됩니다.